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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알프스 관광용 비행기 추락, 탑승자 20명 전원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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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08. 06.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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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2차대전 때 제작 독일제 군용기...스위스 관광레저용 운용
이날 오전에도 스위스 알프스서 일가족 4명 태운 소형기 추락 전원사망
Switzerland Plane Crash
5일(현지시간) ATS통신 등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알프스 산맥의 휴양지 플림스의 피츠 세그나스산 2540m에 4일 오후 융커 JU-52 HB-HOT 항공기가 추락했다./사진=플림스 AP=연합뉴스
스위스 산악지대에서 1930년대에 제작된 관광용 구형 비행기가 추락, 탑승자 20명 전원이 사망했다.

5일(현지시간) ATS통신 등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알프스 산맥의 휴양지 플림스의 피츠 세그나스산 2540m에 4일 오후 융커 JU-52 HB-HOT 항공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스위스인 14명·오스트리아인 3명 등 승객 17명, 조종사 2명을 포함해 승무원 3명 등 탑승자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고기는 2차대전 당시인 1939년 독일에서 제작된 3발 프로펠러 군용기로 스위스군에서 퇴역 후 현지 회사 JU에어에 의해 관광·레저용 전세기로 운용돼왔다.

JU에어사는 사고 후 동일 기종의 운항을 정지했다.

이날 오전에도 중부 루체른 남쪽 알프스 산악지대에서 부부와 어린이 2명을 태운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일가족 4명이 목숨을 잃었다.

Switzerland Plane Crash
스위스 JU에어사가 관광·레즈용으로 운용하고 있는 1939년 제작 독일제 융커 JU-52 HB-HOT 항공기./사진=AP=연합뉴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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