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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대북특별대표 10~15일 한중일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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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8. 09. 07.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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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국 방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회동 예정
강경화 외교장관 예방 가능성도
비건 대북특별대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10~15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을 순방한다고 국무부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사진=연합뉴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10~15일 한국·중국·일본 3개국을 순방한다고 국무부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비건 특별대표는 북미 비핵화 협상을 전담하며 지난달 23 임명됐다.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3개국 방문에서 카운터파트와 만나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합의한 대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달성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건 대표는 가장 먼저 한국을 찾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회동할 예정이다. 첫 방한인 만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예방할 가능성도 커 보인다.

앞서 우리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4일 비건 대표 방한에 대해 “한반도에서 전개되는 상황에 대해 우리 정부의 인식을 공유하고, 미국 정부의 입장 등을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런 방식을 통해 한·미 간 협의가 이뤄질 거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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