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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성남 서울공항에서 평양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임종석 비서실장 등과의 사전환담에서 이 같이 밝혔다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했다.
홍 원내대표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과거 대통령은 몇 년만에 한번 북측과 만났지만, 벌써 세 번째 김정은 위원장과 만남을 갖는다”며 “남북이 만날 때마다 보따리가 나오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이런 만남이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것 자체가 큰 변화”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환송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미리 대기 중이던 임 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향해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인사말을 남기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탑승, 평양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2박 3일간의 방북 일정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