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장흥군에 따르면 유용미생물은 토양유기물 분해촉진, 질소고정 등으로 토양환경을 개선해 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가축의 소화 흡수율 증진, 축사 악취를 저감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미생물이다.
현재 공급중인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 등 7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광합성균은 가축의 면역력 증진과 축사 악취 제거, 작물 생장 촉진에 도움을 준다. 고초균은 퇴비발효, 유산균은 가축 유해균 억제로 면역력 향상, 효모는 아미노산, 비타민 등 필수적 물질을 생산한다.
그러나 아미노산액비는 미량요소복합제재로 등록돼 있어 친환경 재배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6년째 유용미생물을 사용하고 있는 김재기 자연농자재연구회장은 “유용미생물을 사용한 뒤로 작물이 튼튼해져 병충해가 눈에 띄게 감소했고 고추가 아삭해져서 맛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농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점차적으로 친환경 농가에 유용미생물을 무상 공급할 계획”이라며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실은 연간 130톤 이상 생산 가능한 규모로 2014년에 설됐으며ℓ당 300원에 공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