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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이용객이 많고 바람에 취약한 버스승강장 28곳에 방풍막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방풍막은 추위와 미세먼지를 방어하고 내부에서 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비닐로 디자인됐다.
이날 오전 방풍막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한 시민은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고통스러웠는데 방풍막 덕에 조금은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노약자 등이 한파와 폭염을 피할수 있도록 온열의자와 냉풍기를 장착한 승강장도 시범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잠시나마 추운 바람과 먼지 등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