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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이달의 의로운 시민’ 최철화·김종규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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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19. 05. 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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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시민
허성곤 김해시장(가운데)이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달의 의로운 시민에 선정된 최철화씨(맨 오른쪽)와 김종규씨에게 의로운 시민증서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김해시
이달의 의로운 김해시민에 최철화씨(63)와 김종규씨(48)가 선정됐다.

경남 김해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최철화씨와 김종규씨를 이달(5월)의 의로운 김해시민으로 선정하고 ‘김해시 의로운 시민증서’와 위로금을 전달했다.

최씨와 김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7시45분께 아침 운동을 하다 동상동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차량이 불길에 휩싸인 것을 목격하고 달려가 이내 차량이 폭발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차량 내에 있던 운전자를 구조하는 데 힘을 쏟았다.

최씨는 “그 누구라도 그런 상황을 목격한다면 위험에 처한 운전자를 구조했을 것”이라며 “귀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어서 오히려 뿌듯하고 기뻤다”고 말했다

시는 2008년부터 의로운 행위를 한 사람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김해시 의로운 시민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임주택 시 생활안정과장은 “최철화씨와 김종규씨에게 위급한 상황에서 귀중한 생명을 구조한 용감한 행동에 감사의 뜻에서 ‘김해시 의로운 시민증서’와 위로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로운 시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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