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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추진…유치 희망마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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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19. 05. 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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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김해시청 전경
김해시청 전경./이철우 기자
경남 김해시 농업기술센터는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동물지원센터부지 선정을 위해 유치 희망 마을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를 희망하는 마을은 오는 21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농축산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적정 부지를 최종 선정한다.

반려동물지원센터에는 반려동물 놀이 공간과 교육문화시설, 유기동물보호센터, 동물장묘시설 등이 설치된다.

시는 사설 동물장묘시설 난립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증가하는 동물 장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동물장묘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공동물장묘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됐다.

앞서 시는 공공동물장묘시설 건립을 추진하면서 타당성 용역 결과 최적 부지 1순위로 선정된 상동면 여차리 일원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추진이 어렵다고 판단해 반려동물지원센터의 규모를 줄여 동물장묘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증가세인 반려동물 행정수요에 대비하고 사회적 갈등 완화와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며 “공공동물장묘시설 건립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입지는 반대하고 있어 유치 공모로 반려동물지원센터를 건립하면서 규모를 줄인 장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도내 처음으로 가야테마파크 동 측 인근 부지면적 1만여㎡에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반려동물 테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추경에서 용역예산을 편성했다.

이곳에는 반려동물 놀이 공간과 카페, 주차장 등이 설치된다.

김해에는 현재 전체 가구의 30%인 6만4000여 가구에서 10만 마리의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매년 증가세를 보인다.

전국적으로는 624만 가구에서 약 1000만 마리의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으며 기반시설과 서비스 수요는 늘어나고 있지만 인프라는 전무 한 실정이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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