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허성곤 김해시장, 산림청 방문 산림복지시설 유치 건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513010007389

글자크기

닫기

이철우 기자

승인 : 2019. 05. 13. 15:3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용지봉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연계 조성 및 상동 대감 국유림 국가산림교육센터 유치 건의
허시장 산림청 방문
허성곤 김해시장(오른쪽)이 13일 오후 산림청을 방문해 김재현 산림청장에게 국립 산림복지시설 김해 유치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안사업과 관련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제공=김해시
허성곤 경남 김해시장이 13일 오후 산림복지시설 김해유치를 위해 산림청을 방문했다.

허성곤 시장은 이날 김재현 산림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립 산림복지시설 김해 유치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현안사업과 관련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국립 치유의 숲 조성 △국립 산림교육센터 조성 △미세먼지 저감 도시 숲 조성 지원 등 김해지역의 현안사업을 건의하고 김해시를 포함한 동남권 녹색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산림복지시설을 지역별로 균등 배분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 산림청(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이 추진하는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조속히 시행해 달라고 강조하고 도심 생활권인 장유 대청계곡에 산림치유, 생태교육, 환경복원 등 복합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국립 치유의 숲을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조성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상동면 대감리 일원 국유림에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과 산림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국가산림교육센터 유치를 건의하고 부·울·경과 대구·경북지역에서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한 입지여건과 지속적인 산림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산림교육 거점지역으로서의 무한한 잠재력에 대해 설명했다.

허 시장은 산림교육센터가 강원·경기·경북권역에 치중돼 경남권에 한 곳도 없는 점을 강조하면서 김해 유치 시 향후 산림레포츠시설 확대 등으로 종합적인 산림교육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재현 산림청장은 “도심 생활권 주변에 규모 있는 국립 자연휴양림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 관리와 더불어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립 치유의 숲 연계 추진에 대해 수요를 감안한 단계별 추가 사업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산림청 국고지원 사업에 대해 경남도와 지속적인 조율과 협의를 거쳐 국비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해 환경부와 최종 협의를 거쳐 지난해 10월30일 대청동 산 38-2번지 일원 약 58㏊ 규모의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지구를 지정 고시하고 올해 1월 16일 기본계획(안) 주민 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현재 1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지봉 자연휴양림과 국립 치유의 숲을 대청계곡 일원에 유치하게 되면 동남권 제일의 산림복합 문화공간이 탄생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산림복지 사각지대였던 김해와 동남권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