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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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5대를 비롯해 소장차와 구조차, 화학차 등 71대, 인력 371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큰 불길은 발화 3시간만인 오후 5시 4분께 잡았으나 오후 11시 현재까지 잔불을 진화 중이다.
불은 조선기자재 공장에서 시작돼 순식간에 인근 공장으로 옮겨붙어 플라스틱 제조회사 등 3개 회사 11개 건물과 창고 등을 집어삼켰다.
불길에 휩싸인 공장에서는 인화성 물질이 들어 있는 드럼통이 연이어 쾅 소리를 내며 폭발해 초기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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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불로 진영읍 본산리 일대 하늘은 수 킬로미터에 걸쳐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다.
다행히 휴일이어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시는 이날 오후 4시 19분께 진영읍 본산리 공장화재와 관련 인근 지역 주민들은 물론 55만여 김해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 달라는 내용의 긴급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날 오후 5시 4분께 큰 불길은 잡았으나 공장 안에 있는 플라스틱 등 가연성 물질이 많아 현재까지도 시커먼 연기가 본산리 일대 하늘을 뒤덮는 등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