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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시례지구 도시개발·복합스포츠레저시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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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19. 05. 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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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 본격 추진2
30일 오후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시삽하고 있다./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 동·서 지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돼온 진례면 시례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이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30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진례면 시례지구 현지에서 김해시 관계자를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록인 관계자, 공사관계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겸한 안전기원제를 열고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 삽을 떴다.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은 진례면 송정리 일원 367만㎡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주거단지와 스포츠·레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1단계 사업으로 시례리 일원 98만2000㎡에 총 6306세대의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단지를 2021년 4월까지 조성한다.

2단계는 268만㎡에 총 8292세대의 주택단지와 골프장, 축구장, 야구장 등 주거와 스포츠,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복합개발계획으로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05년부터 추진된 뒤 민간주주 간 분쟁과 행정소송 등으로 장기간 지연돼 오다 2017년 5월 대법원판결을 끝으로 ㈜록인의 새로운 사업추진계획에 군인공제회가 추가 자금 1248억원을 투입키로 해 시는 지난해 5월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를 ㈜록인으로 변경하고 같은 해 12월 실시계획을 변경 인가해 사업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 4월 ㈜록인은 현대산업개발과 도시개발사업 토목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경계측량 등 본격적인 공사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시는 공사에 참여할 하도급업체와 공사에 투입될 장비·자재·인력 등 지역업체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건설 부문 투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에 도움을 주고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할 방침이다.

5.30 김해복합스포츠레저시설 조성사업 본격 추진3
김해시와 공사 관계자 등이 30일 진례면 시례지구에서 도시개발사업 안전기원제를 진행하고 있다./제공=김해시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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