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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 농촌 빈집만 골라 금품 훔친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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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19. 06. 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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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고.
경남 거제경찰서는 17일 농촌 지역 빈집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A씨(39·주거부정)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9시 33분께 현관 출입문을 잠그지 않은 채 외출 중인 거제시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 8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해 이달 12일까지 거제, 남해지역을 돌며 출입문이 잠기지 않은 빈집 7곳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4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주민의 신고를 받고 탐문 수사에 나서 A씨를 범인으로 특정하고 남해군의 한 노상에서 검거했다.

A씨는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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