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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탄소포인트제 참여율 최고 학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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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19. 07. 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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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
김해시청 전경./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시민 의식 확대를 위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율이 높은 최고 학교를 가리는 행사를 시행한다.

10일 김해시에 따르면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등의 전기와 상수도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해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현금·그린카드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김해교육지원청의 협조를 얻어 김해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사는 학생들에게 탄소포인트제를 교육하고 학부모들에게는 탄소포인트제가 담긴 가정통신문을 보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가정에서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률이 높은 우수학교 3곳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9425세대에 총 9718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1595CO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24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이 밖에도 시는 어릴 때부터 온실가스를 줄이는 저탄소 생활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기후지킴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려면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시청 기후대기과 또는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탄소포인트제 가입 목표를 2만9727세대로 잡고 있다”며 “에너지도 절약하고 인센티브도 지원받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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