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방경찰청 광주클럽안전사고수사본부는 31일 클럽 내 복층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건물의 전 건물주 A씨와 전 업주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들이 지난 2015년 6월부터 8월 사이에 클럽 내 복층 좌·우 구조물 불법 증축 과정과 연관이 있어 클럽 내 시설물 안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수사본부는 1차 증·개축을 통해 설치된 좌·우 복층 구조물에 지난 2017년 12월 철골·목재 상판 확장공사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 시민단체인 참여자치21은 이날 성명을 내고 “클럽 복층 붕괴 사고는 불법과 비리, 관리·감독 소홀이 빚은 예고된 인재로 책임자들을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클럽 구조물 붕괴 사건과 관련된 각종 특혜 의혹을 낱낱이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수사본부는 정확한 불법 증축 시점과 경위 등을 확인하고 붕괴 원인과의 관련성을 규명해 입건자 8명에 대한 신변처리 방침을 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