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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포두 원상대 마을, 전국 최초 ‘치매안전 건강마을 1호’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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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8. 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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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원 연계로 치매관리 강화
포두 원상대 마을, 전국 최초“치매안전 건강마을 1호”지정
2일 순천 청암대와 고흥종합병원이 치매선별 간이검사 등 건강검진 등을 실시했다. /제공=고흥군
전남 고흥군 포두 원상대 마을이 전국 최초 ‘치매안전 건강마을 1호’로 지정됐다.

5일 고흥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정한 치매안전 건강마을 현판식이 열린 지난 2일 원상대 마을에선 ‘치매안전, 건강마을’ 농촌 재능나눔 행사가 열렸다.

농림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며 (사)생활안전보건연합회와 순천 청암대가 시행하고 고흥종합병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의료 혜택이 낮은 농촌을 대상으로 인근 의료 관련 대학생과 외부의 우수한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마을 장수어르신 기념, 마을 현판식 등을 시작으로 치매선별 간이검사, 치매예방 보드게임, 치매예방 목공예 등 치매예방 및 안전관리가 중심이 돼 생활안전과 자가 건강관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송귀근 군수는 “치매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큰 부담과 고통을 주는 질환으로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효율적인 치매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14일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 치매상담 콜센터 ‘하나로 서비스’(1899-9988)를 운영해 24시간 치매관련 모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치매안심요양병원’을 올해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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