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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야외상영이 처음 마련된다. 영화제 개최 다음 날인 23일 시작되는 첫 야외 상영작은 ‘오성윤 특별전’ 섹션의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이다. 오성윤 감독은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제작 당시 기획·제작을 총괄하는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1983년 탄생한 둘리는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996년 극장판 ‘아기공룡 둘리-얼음별 대모험’으로 다시 태어나 서울에서만 당시로서는 이례적인 숫자인 3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4일에는 ‘우리 곁의 동물들’ 섹션의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베일리 어게인’이 상영된다. 최소 견생 4회차 ‘베일리’가 모든 생의 기억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 새로운 주인들과 만나면서 유쾌하고 따뜻한 모험을 보여주는 영화다. 반려견과 인간의 교류를 개의 시선으로 따뜻하게 담아내고 있다.
25일에는 ‘우리 곁의 동물들’ 섹션의 쥘 드 메스트르 감독 ‘화이트 라이언 찰리’로 남아공 초원의 흰 사자 찰리와 소녀의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맹수와 친구가 되어버린 소녀 ‘미아’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세 편의 야외 상영작 이외에도 동물영화제 기간동안 다양하고 의미 있는 총 71편의 영화 상영이 준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