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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들 ‘여수바다’ 가른다...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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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8. 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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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57개국 550여명 출전
종목 남녀 3km, 25세~89세 5세단위로 17경기 진행
대회관계자 무료시티투어 제공
여수 수영대회
지난달 13일 여수엑스포해양공원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대회 남자 5km 오픈워터경기에 참가한 선수들이 반환점을 향해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나아가고 있다.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 엑스포해양공원에서 세계 57개국 수영동호인 550여명이 참여하는 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 오픈워터경기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진다.

6일 여수시에 따르면 세계마스터즈 수영대회 종목은 남녀 3㎞며 25세부터 89세까지 5세 단위로 구분해 총 17경기가 진행된다. 경기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로 관람료는 무료다.

시는 시가지와 경기장 주변 환경 정비와 적조·해파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 주변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 음식점 바가지요금 근절과 식중독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회 관계자에게 아름다운 여수를 알리기 위해 무료 시티투어도 제공한다. 탑승객은 엑스포역을 출발해 오동도, 진남관, 웅천친수공원과 예술의 섬 장도, 수산시장을 경유하며 여수의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둘러본다. 조직위원회에서 발급한 카드만 있으면 시내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지난달 열린 선수권대회에서 보여준 성원과 참여를 다시 한 번 재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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