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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푸드플랜에 대한 농업인들의 공감 확산과 농가의 조직화를 위해 이장, 부녀회장 등 농업인 리더 7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읍면 순회교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농업인 리더들이 그간의 교육을 통해 쌓은 이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순회교육이 종료된 이후 8~10월 완주군에서 현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9~10월에는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고 오는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푸드플랜에 참여할 농가를 대상으로 한 농가조직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먹거리 안정공급 기반구축 교육과정’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역 내 순환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소농에게는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지역민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지역단위 먹거리 종합전략’으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이기도 하다.
그동안 군은 전담조직인 농식품유통과를 신설하고 부서별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역 푸드플랜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토론회와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민의 공감대 확산과 자발적 참여도 유도했다.
그 결과 군은 치열한 경합 끝에 지난 4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에서 농촌형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2020년 100억~150억원 규모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공모할 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확보했다.
지난 5월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19년 로컬푸드 안정공급 기반구축 지원사업’에서 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돼 농가 조직화 및 품질안전 관리 등의 공급기반 구축사업을 전액 국비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에도 농식품부 선정 군급식 비접경지역 농산물 확대 공급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군과 상무대, NH농협장성군지부와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농산물 확대기반을 구축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향후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푸드플랜 추진위원회를 운영하고 장성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소비시장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