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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비 한시적 지원...2000여마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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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8. 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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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까지 2주간 동물등록 자부담 18000원
등록대행 동물병원 10곳 지정
순천시청
전남 순천시 청사 전경.
전남 순천시가 한시적으로 반려견 내장형 칩을 지원하는 ‘동물등록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13일 순천시에 따르면 동물병원 등록비용은 평균 3만원~4만 5000원이지만 이 기간 동안 등록대행 동물병원을 방문할 경우 1만8000원으로 시술할 수 있다.

시와 협약된 동물병원은 총 10곳으로 온누리동물병원, 연향동물병원, 휴 동물병원, 신대 동물병원, 디딤 동물병원, 순천만 동물병원, 예담 동물병원, 정원 동물병원, 호수 동물병원, 희망동물병원이다.

이번 지원되는 등록칩은 ‘생체내장형 칩’으로 훼손이나 분실 우려가 없어 외장형보다 더 효율적으로 반려동물을 관리할 수 있으며, 동물 유기 예방과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경우 빠른 시간 내 소유자에게 연락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시민이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 된 개로 2000마리를 목표로 한다.

이번 동물등록 비용 지원은 박혜정 시의회 의원이 동물보호 조례를 전면 개정해 지난달 말 공포함에 따라 가능해졌다.

시의 등록동물 상황은 자진신고 기간인 7~8월 중 1266마리가 추가로 등록해 총 5450마리다. 6월말 대비 30%가 증가했다.

시는 등록대상 동물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자와 동물등록 정보 변경사항 미 신고자에게 다음 달부터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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