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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새벽 3시께 사천시 벌리동에 있는 한 영세식당에 침입해 저금통에 있던 현금 30만원과 쌀, 만두, 계란 등을 훔친 것을 비롯해 이달 12일까지 이 식당에 4차례나 침입해 현금 및 생필품 등 7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이달 18일 새벽 3시30분께 같은 동에 있는 영세식당에 침입해 주류 등 1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먹을 것이 없어서 식료품을 훔치고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절도 등 전과 5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수사를 통해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사천시에 있는 한 여인숙에서 검거했다.
A씨는 경찰의 검거를 피하기 위해 예전에 알고 지내던 사람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대는 교묘함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