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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2일 손님을 가장해 영세식당에서 상습적으로 현금 등을 훔친 A씨(51·주거부정)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 오후 2시 54분께 김해시 평전로에 있는 한 식당에 손님을 가장해 들어가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계산대 위에 놓여 있던 손가방에서 현금 100만원을 훔친 것을 비롯해 지난 7월 28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김해지역 식당과 식자재 마트에서 같은 방법으로 5회에 걸쳐 14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절도 등 전과가 다수 있고 지난 5월 교도소를 출소한 후 누범기간에 또다시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는 취업도 안 되고 생활고에 시달려 절도 행각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A씨는 식당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김해시 내동 연지공원 인근 노상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