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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원거리 흑산도 파출소 ‘구조거점파출소’전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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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19. 09. 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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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구조인력 6명과 최신형 연안구조정 배치
흑산파출소
목포해경 흑산거점파출소 구조정. 목포해경찰서는 해양사고 발생 빈도가 높고 원거리 지역에 위치한 흑산파출소를 구조거점파출소로 전환해 운영한다. /제공=목포해양경찰서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해양사고 발생 빈도가 높고 원거리 지역에 위치한 흑산파출소를 ‘구조거점파출소’로 전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구조거점파출소’는 해경 구조대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선박사고 등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해 잠수구조, 상황대응 등 구조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형 연안구조정과 잠수구조 인력을 증가 배치하고 현장에서 대응하는 파출소를 말한다.

이에 따라 목포해경은 잠수구조인력 6명을 흑산파출소에 발령하고 구조인력 대기전용 사무실과 연안구조정 전용 바지계류시설을 배치했다.

또 4일까지 새롭게 배치된 잠수 구조인력 6명을 대상으로 수중잠수훈련과 조류적응 및 단정 조함술 등 인명구조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채광철 목포서장은 “흑산파출소가 구조거점파출소로 전환됨에 따라 흑산도 일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해양 사고시 초기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해경은 진도·지도파출소 이어 흑산파출소 등 3개소가 구조거점파출소로 확대 운영됨으로서 연안에서 발생하는 각종 해양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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