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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전현충원에 따르면 이재만, 한상윤 소방관은 2011년 12월 3일 오전 8시 47분경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소재 가구전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화재진압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3명의 다른 대원들과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하기 위해 전시장 안으로 들어갔다가 거센 열기와 유독가스 배출 등 화재가 더욱 확대되는 상황 속에서 화재진압이 어렵다고 판단한 상부의 지시에 따라 현장을 빠져 나오다 무너지는 구조물을 미처 피하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 산화한 이들에게 1계급 특별승진 및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고 두 소방관은 현재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 안장됐다.
국립대전현충원은 자신들의 몸을 아끼지 않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활동을 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기리고자 ‘12월의 현충인물’로 선정했다. 선정패 증정식은 이달 중 이들 유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