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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기아차 “지난해 기말 배당 1150원 결정…배당성향 25%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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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기자

승인 : 2020. 01. 22. 16:56

기아자동차_로고
기아차 로고/제공=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진행된 지난해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기말 배당을 보통주 1주당 115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당 성향을 보면 최근 인베스터 데이에서 약속한 25%에 대한 약속을 지킨 것”이라며 “중장기 계획에서 밝혔듯이 2025년 이후 전동화 시대를 위해 2025년까지 수익성 재고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앞으로 수익 개선과 함께 배당성향 25%를 지키면 주당 배당 금액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단기적으로는 내실을 기하는 쪽으로 주주가치를 제고시키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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