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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만명 이상 방문 ‘코로나맵’ 개발자 “서버비, 사비 부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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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0. 02. 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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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맵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들의 동선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맵'이 누적 방문자수 500만을 내다보고 있다.


'코로나맵'(http://coronamap.site)의 개발자 이동훈 씨는 2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일까지 누적 조회수는 390만회를 돌파했다"며 "현재도 방문자들이 폭증하고 있어 조만간 누적 조회수가 500만회를 거뜬히 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이씨는 서버가 다운된 후 한 차례 증설에 나섰다. 하지만 하루 100만명 이상 방문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버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우려됐다.

이에 이씨는 "서버비는 후불로 내는 것이라 정확히 얼마가 나올지 모르겠다"며 "공익 목적으로 하고 있는 일이라 당분간은 사비로 부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버 비용이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 되면 코로나맵 사이트에 광고를 붙이는 방법도 검토하겠다"고도 했다.
 
특히 이씨는 매체를 통해 코로나맵에 표기된 e메일로 시민들의 제보가 100건 넘게 왔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혼자서 코로나맵을 운영, 업데이트하고 있어서 요청 사항들을 모두 반영하기 쉽지않은 상황"이라며 "언론에서 기사로 쓴 내용들 중에서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반영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씨는 경희대 산업경영공학과 4학년에 재학 중으로 혼자 프로그래밍을 배워 이번 코로나맵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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