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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출마를 접고 양산을에 출사표를 던진 홍준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전 한나라당 대표)는 5일 오후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공관위가 그 어떠한 경선룰을 정해도 받아들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준표 예비후보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처럼 고향 출마를 끝까지 고집하지 않은 것은 나동연 전 양산시장이 양산을 출마를 권유해 오게 됐다며 저와 나 전 시장과는 8년간 긴밀한 사이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고향(밀양, 창녕, 함안, 의령)에서 한번 컷오프를 당했는데 공관위가 양산마저 컷오프 하겠냐며 자신은 양산에 온 후 나 전 양산시장이 거의 매일 선거사무실을 방문했고 함께 7주일 이상 선거대책 논의를 했다. 그리고 나 전 시장이 준 전화번호를 참고해 양산 유지분들에게 일일이 전화까지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나 전 시장이 통합당 공관위에서 면접을 본 상태여서 내가 양산을 선거에 들러리로 경선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냐는 선거구민들의 오해가 있어 전후 설명을 드린다. 지금은 나 전 시장과 진검승부를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경선은 특정 후보를 정해놓고 하는 것은 아니다. 나 전 시장은 이곳에서 시장직을 8년이나 했고 양산을 당협위원장을 2년이나 했다. 나는 양산에 온지 10일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여론경선을 하든 어떤 경선에서든 자신은 압도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처음부터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평 당원의 입장에서 경선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공천을 신청했다며 당 공관위에서 고향 출마를 하지 못하게 막았기 때문에 당의 요청대로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출마한 양산을이 통합당으로서는 힘든 곳으로 봤기 때문에 양산으로 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양산을에 출마한 통합당 예비후보들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 김두관 예비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