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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12개월간 입원 조치한 정신질환자는 월평균 행정입원이 112.7%(18.1명→38.5명)로 크게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신질환자의 응급입원도 같은 기간 83.1%(320.3명→586.6명) 늘었다. 관련 통계는 2018년 9월부터 집계하기 시작했다.
경찰청은 지난해 4월 22명의 사상자를 낸 안인득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사건 이후 지난 1년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 범죄 대응 및 치료연계 강화계획’을 시행해 왔다.
공연히 자신 또는 타인에게 반복적으로 위협을 가하는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행정·응급입원 등 치료 연계를 활성화하고, 정신의료기관 등 ‘지역 정신 응급대응 협의체’를 구성해 위험 정신질환자의 정신 응급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보건복지부와 협업을 통해 올해 7월까지 야간·휴일 24시간 출동이 가능한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개입팀’을 현재 7개소(서울·부산·대구·인천·광주·경남·제주)에서 17개 지역 34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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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우 경찰청 생활질서과장은 “자신 또는 타인에게 위협을 가할 우려가 있는 고위험 정신질환자는 적극적인 치료연계가 필요한 만큼 지역공동체가 환자의 빠른 사회 복귀를 위해 ‘응급대응 역량’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