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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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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0. 04. 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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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수립 용역 및 사업 인프라 구축 착수
양산시 청사 전경
양산시청.
경남 양산시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7일 양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연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70억원 중 올해 14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 및 사업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지난해 공모 선정 당시 예비계획서에 반영된 1차 산업 로컬푸드 생산, 2차 산업 가공, 3차 산업 서비스업과 문화, 관광, 체험을 접목한 사업을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본 계획에 반영·시행함으로써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용역 수행내용으로는 사업 내용에 따른 기초자료 수집 및 분석, 주민설명회 개최를 통한 액션그룹 발굴 및 농가 요구사항 파악 등으로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기본구상과 사업계획 수립, 조직체계 구축 등을 통해 사업 시행 방안을 제시한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민간 추진 주체인 추진단 조직체계를 새롭게 정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기본계획수립 용역의 착수 때부터 완료 때까지 지속해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본계획 내용이 충실하게 반영되도록 계획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로컬푸드인 매실·딸기·사과 등을 활용한 특화된 가공식품 개발과 상품화, 판매를 위한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가공센터의 인력육성, 양산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의 연구개발, 미래디자인융합센터의 포장제품 개발 능력을 체계적으로 조직화해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상품을 만들어 낼 계획이다.

또 가공식품 연구개발은 기존 하향식 연구개발(R&D)이 아닌 상향식 연구개발(R&BD)로 농가 의견을 우선 조사, 취합한 이후 농산물의 철저한 성분 분석을 통해 상품화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기본계획수립 용역 단계부터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내달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해 12월께 농림축산식품부의 기본계획수립 승인을 받아 2023년 연말까지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많은 액션그룹과 농가, 그리고 사회적 경제조직 등이 사업에 참여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 트렌드를 바꾸어 농촌에서 희망과 미래를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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