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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양산시와 시의회, 13개 읍·면·동이 물고기를 함께 방류하면서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양산시와 시의회, 13개 읍·면·동은 각 한 마리씩 모두 15마리의 물고기를 방류했다.
입어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서진부 시의회 의장,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연못이름은 ‘담소(談沼)’로 공모를 통해 지어졌다.
‘담소’는 35만 시민들이 웃고 즐기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연못이라는 뜻으로 형상은 양산시 지형을 본떠 만들었다. 내부에는 13개 읍·면·동과 양산8경을 디오라마 형식으로 제작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연못과 어우러진 12m 길이의 다리는 경상도식 인사말인 ‘왔는교’로 지어 정겨움을 더했다. 바닥은 유리로 제작해 연못 안에 설치된 양산시 형상의 조형물과 물고기를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연못 주변은 배롱나무와 수국, 초화류를 식재해 변화하는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김일권 시장은 “연못쉼터 ‘담소’에는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담아 양산시와 시의회, 13개 읍·면·동을 상징하는 각기 다른 색깔의 15마리 물고기가 노닐며 ‘소통전도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처 제공과 함께 연못에 담긴 화합과 소통의 의미도 한 번쯤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