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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다음달 9일까지 한달 동안 보건복지부·교육부·지자체 등과 위기아동 발견 및 보호를 위한 합동점검팀을 구성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관계부처 합동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접수시부터 피해아동 보호실태까지 전 대응과정과 협업과정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대응체계의 보완점과 주변 이웃의 진술, 학교 측의 의견 등을 들어 안전 여부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이어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은 현재 관리하고 있는 학대우려 아동의 위험성을 진단하기 위해 아동 및 보호자를 직접 만나 대면 면담을 진행 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 아동을 발견시 지속적인 보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체와 연계해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장에서 확인된 아동학대에 대해서는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피해아동 분리 등 보호조치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경찰이 관리하고 있는 학대우려 아동의 숫자는 A등급(위험) 1158명, B등급(우려) 1157명 등 총 2315명이다. 합동점검팀은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 학대 여부나 등급 지정의 적정성, 분리조치 필요성 등을 사안별로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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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신고과 협조가 필요하며, 특히 의료기관이나 교육기관 등에서 아동학대의 징후가 발견된 경우 무엇보다 신속히 신고해 즉각적인 피해자 보호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