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n번방 ‘갓갓’과 함께 피해자 협박한 20대 구속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616010010089

글자크기

닫기

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06. 16. 14:2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아동 성 착취물 제작·유포한 혐의
clip20200616140407
아시아투데이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메신저 ‘n번방’ 운영자인 ‘갓갓’ 문형욱(24·대학생)과 함께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하고 피해자를 협박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북경찰청은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A(25)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아동·청소년 10여명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 영상을 전송받아 협박하는 등의 방법으로 아동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해 3월쯤에는문형욱 지시를 받아 피해자 3명을 협박하는 등 아동 성착취물 제작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아동 성 착취물 1000여개를 유포하고 관련 성 착취물 9200여개를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이어 2015년 4월에는 SNS로 알게 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도 있다.

경찰은 문형욱에 대한 수사하던 중 A씨가 n번방 성 착취물을 유포하고 문형욱과 함께 피해자들을 협박한 정황을 발견한 뒤 디지털 증거 등을 토대로 A씨를 조사해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앞서 n번방 창시자로 알려진 문형욱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이달 5일 구속기소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 공범과 여죄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