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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내년 재해 예방사업에 쓸 수 있는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확보한 국비를 더욱더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번 공모전에서 사업의 효과성·안정성·환경성·주민참여도 등 12개 항목에 대한 3단계(서면·현장·최종) 심사를 거쳐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34개 시·군의 소하천 중 김해시가 출품한 ‘흙·색·물시례천’을 우수상에 선정했다.
시는 2015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1.2㎞ 구간에 달하는 시례천 가꾸기를 본격화해 수질 정화와 홍수 예방 기능을 향상했다.
또 수변공원과 산책로에는 미술관·벚꽃·물고기 AR(증강현실) 포토존을 설치해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매년 가을 인근에서 열리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와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은 행안부가 2010년부터 콘크리트 제방 등 치수 위주의 획일적인 소하천 정비 방식을 탈피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고 역사·문화·경관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소하천 가꾸기를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박창근 시 하천과장은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우수사례에 선정된 시례천을 전국으로 홍보해 타 지자체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자연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려 자연 친화적인 소하천 가꾸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