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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박원순 사건’ 수사TF 격상…“대규모 수사 인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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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07. 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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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DB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 중인 경찰이 전담팀(TF)을 격상해 수사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7일 박 전 시장 사건 수사와 관련해 오늘부터 서울청 차장을 팀장으로, 생활안전부장과 수사부장을 부팀장으로 하는 수사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격상 운영해 관련 수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는 서울시 관계자들이 강제 추행에 방임·묵인했다는 의혹과 피해자의 2차 가해를 방지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신속한 수사를 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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