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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강소특구 11번째 연구소기업 등록…사업화 전 과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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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0. 08. 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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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
김해시청.
경남 김해시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에 11번째 연구소기업이 등록했다.

24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2월 ㈜더블유랩이 제1호 연구소기업으로 등록한 이후 6개월여 만인 21일 ㈜바이오액츠비엠앤에스(BioActs BM&S)가 11번째 연구소기업으로 문을 열었다.

이는 2019년 지정 고시된 6개 강소특구 가운데 가장 많은 연구소기업 설립 실적이다.

바이오액츠비엠앤에스는 광학영상 기반 체외 진단 시약, 형광 프로브 및 임상용 조영제를 전문으로 개발하는 ㈜바이오액츠가 사업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자회사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기술 출자를 받았다.

출자 대상 특허는 근적외선 영역에서 발광해 투과도가 높아 체내 깊은 조직에서 형광 이미지 관찰이 가능한 형광 프로브(탐지체)로 바이오센서 활용 진단키트를 비롯해 임상병리 분야 신약개발 및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설립 자본금 중 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에 설립하는 기업으로 법인세 및 재산세 등 세제 감면, 제품화와 판매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김해강소특구 특화 분야인 의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5개 백병원을 운영하는 인제대를 기술핵심기관으로 하고 인제대백병원과 연구소기업을 중심으로 사업화한 기술이 병원 판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업화 시스템을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70억6000만원을 투자해 특구 연구소기업 및 지역 소재 기업에 기술 이전 사업화, 특화성장 지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생명 산업을 김해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속해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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