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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김해시에 따르면 산하기관인 도시개발공사 A사장(경남 208번)이 전날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고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시청사와 도시개발공사를 즉시 폐쇄하고 긴급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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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사장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7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사장과 부인은 마산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202번과 203번 부부는 아직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사장은 지난 24일 허성곤 시장 주재로 열린 간부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26일 시청사와 도시개발공사를 긴급 폐쇄했다. 이날 간부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은 국장 등 20명으로 전해졌다.
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4일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 중 A사장과 가까이 앉아 있었거나 악수 등 밀접접촉을 한 8명에 대해 2주간 격리 조치했다.
또 허성곤 시장과 주요 간부에 대해서는 26일 오전 검체를 채취해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긴급 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확인된 경남 208번 접촉자는 9명 정도지만 역학조사 과정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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