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 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관계 파악을 통해 A사장에게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 산하기관 전 공직자에 대한 집단 골프모임을 금지하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시정의 책임자로서 시민들께 죄송하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각종 모임이나 여행 자제 등 보건당국의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A사장은 부부동반으로 경남 202번, 203번 확진자 등 8명과 함께 지난 18일과 19일 전남 화순CC와 해피니스CC를 방문한 뒤 20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부인과 함께 지난 24일 조은금강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채취 후 25일 코로나19(경남 208번)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A사장은 24일 허성곤 시장 주재로 열린 간부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26일 시청사와 도시개발공사를 긴급 폐쇄하고 긴급 방역작업을 벌였다.
이날 간부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은 국장 등 20여명으로 전해졌다.
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공무원 중 A사장과 가까이 앉아 있었거나 악수 등 밀접접촉을 한 직원에 대해 2주간 격리 조치했다.
A사장은 마산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허성곤 시장은 검체채취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정상 출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