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해시에 따르면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장에 대해 시청 폐쇄 등의 책임을 물어 이날 직위 해제했다고 밝혔다.
사장은 지난 18일과 19일 경남 202번, 203번 확진자 등 8명과 함께 전남 화순CC와 해피니스CC로 부부동반 골프 여행을 다녀온 후 20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어 부인과 함께 24일 조은금강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채취 후 26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사장은 24일 오전 시청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주재로 열린 간부 회의에 참석해 접촉자로 분류된 직원들이 검사를 받거나 격리 조치 된 것을 비롯해 사장이 다녀간 공공기관들이 잠정 폐쇄됐다.
사장은 현재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산하 지방 공기업 사장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시청, 공기업 등의 폐쇄 사태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파악을 통해 해당 기관장에게 책임을 묻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