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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청장은 특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광복절 집회 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신도에게 검사를 집회 이후로 미루라고 종용했다는 의혹 역시 서울시의 고발로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서울시의 집회 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광복절 집회를 강행한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 등 4명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1차 출석기한 안에 경찰 조사를 받지 않은 3명에게는 재차 출석을 요구해둔 상태다.
앞서 경찰은 광복절 집회와 관련, 각 지방자치단체 방역 당국이 소재 파악을 요청한 157명 가운데 이들 중 155명의 행방을 확인했다. 경찰 신속대응팀은 나머지 2명의 소재도 최대한 신속히 소재를 파악, 방역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8월 이후 경찰 확진자는 총 19명이고 3명이 퇴원해 현재는 16명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3명은 모두 혜화경찰서 소속으로 지난 25일 1명, 지난 28일 2명이 퇴원했다. 혜화경찰서에서는 경찰관 총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경찰은 지난 28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업무 개시 명령에 불응한 전공의 등 의사 10명에 대한 고발 사건도 수사하고 있다. 장 청장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배정했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수사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자에 대한 문건을 유포하고 악성 댓글을 단 21명이 경찰에 입건됐다. 장 청장은 “문건 유포자 5명, 악성비방댓글 작성자 16명을 조사하고 입건했다”며 “일부 참고인에 대해선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시의 성추행 묵인·방조 의혹과 관련해서도 참고인 20여명과 고발을 당한 3명에 대해 조사를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