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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국제음악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연주자를 초청하지 않고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진행하지만 매년 기념주기를 맞이하는 전통 클래식 작곡가들과 함께하는 기획에 맞춰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로 마련한다.
이번 음악회는 김해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김해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베토벤의 코랄 판타지 공연을 선보인다.
또 코리올란 서곡, 트리플 콘체르트 1악장 등 거장 베토벤의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수신인 시상식 및 연주회는 10일 오후 7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다.
이날 연주회에는 지난 8월 1일 개최한 국제음악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한 김준희씨(대학·일반부) 등 9명의 차세대 클래식 유망주를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앞서 시는 어린이를 위한 가족 클래식 뮤지컬을 지난 8월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해 관객들을 만났다.
김병오 시 문화관광사업소장은 “고통스러운 운명을 불굴의 의지로 이겨내고 음악사적으로 혁명적인 작품을 남긴 베토벤의 삶을 되돌아보고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해 나갈 힘과 용기를 나누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