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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우리 마을 박물관 기획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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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0. 11. 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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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현장 사진(2)
우리 마을 박물관 전시 모습./제공=김해문화재단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는 다음 달 4일까지 센터 내 어울림갤러리에서 기획전시 ‘우리 마을 박물관’ 전시회를 연다.

18일 김해문화재단에 따르면 김해 원도심의 문화적 가치를 조사하고 재발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은 (재)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기획전은 총 3개의 소주제(우리 마을 박물관 프로젝트, 김해 풍경 속 역사, 동상동 Hero)로 구성했다.

우리 마을 박물관 프로젝트는 생활문화센터가 있는 김해 원도심의 선주민 노포 및 이주민 점포를 인터뷰해 지역의 문화적 특수성과 정체성, 발전 방향을 밝히기 위해 8곳의 선·이주민 점포를 취재한 결과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원도심의 변천사와 외국인 증가에 따른 생활환경의 변화와 김해 원도심이 갖는 장점과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방안 등의 의견이 담겨 있다.

그리고 점포의 전경은 물론 오랜 시간 가게를 운영하며 사용해온 손때 묻은 물건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해 풍경 속 역사와 동상동 Hero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신중년예술인사회공헌사업으로 파견된 2명의 예술인들이 작업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강복근 작가의 ‘김해 풍경 속 역사’는 금관가야의 도읍지였던 김해 원도심이 변모해가는 풍경을 유화 작업을 통해 담아냈다.

장선자 작가의 동상동 Hero는 작가가 디지털 작업을 통해 그린 원도심 인물 45명을 초상화로 담아냈다.

관람은 월·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이영준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 센터장은 “전시를 통해 김해 원도심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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