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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동남권 광역교통망 구축사업 본격화…용역비 2억5천만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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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0. 12. 1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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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창원, 김해, 부산, 울산으로 이어지는 메가시티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광역교통망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해 용역 사업비 2억5000만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했다. 21일 시의회 최종 의결을 거쳐 내년 3월 용역을 발주해 12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에서 교통·물류·산업 등 기초자료를 분석해 기존 및 계획 중인 초정~화명간, 창원∼진례간 비음산터널 광역도로 건설과 연계해 인근 대도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교통 노선안 도출, 경제성·사업 타당성 분석, 철도 관련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검토작업을 진행한다.

현재 김해에는 부산∼김해경전철과 부산신항선, 경전선(진영역~창원역 25㎞)이 운행 중이며 창원, 김해를 가로질러 부산 부전역으로 연결되는 부전~마산복선전철사업이 건설 중이다.

또 진영~양산~울산 일반철도는 물론 경전철과 연계한 도시철도(트램) 등은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으며 철도를 포함한 광역교통망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인구 800만의 동남권은 수도권 다음으로 밀집도가 높아 광역도시 간의 통행량이 급증하고 있는데 김해를 중심으로 하는 동남권 광역교통망이 구축되면 창원~김해~양산~울산을 1시간 이내 동일생활권으로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시는 대도시인 인구 340만 부산과 인구 110만 창원 사이에 있어 이들 대도시를 광역교통망으로 연결하는 경제·문화 거점도시로 동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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