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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경남은행-경남청년창업협회, 청년 창업지원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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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0. 12.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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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허성곤 김해시장(가운데)과 BNK경남은행 관계자, (사)경남도청년창업협회 관계자가 16일 시장 지무실에서 청년 창업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제공=김해시
경남 김해시와 BNK경남은행, (사)경상남도청년창업협회가 16일 허성곤 김해시장 집무실에서 청년창업 지원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해시와 BNK경남은행은 청년 창업사업 공동 개최 및 창업기업을 위한 보육지원, 금융 서비스 공동개발 등 청년 창업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내년부터 매년 1회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수상자에게는 △제품 사업화 △창업공간 우선 입주 자격부여 △대출금리 우대와 같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분기별로 창업카페 내 스타트업 세미나를 개최해 투자 전문가의 강연과 창업 경험 토크콘서트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인적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도내 청년 창업가 모임인 경남도청년창업협회는 조만간 소재지를 진주에서 김해시 내 주촌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로 옮겨올 예정이어서 명실상부한 청년 스타트업·벤처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촉매제가 될 전망이다.

시는 허성곤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청년 창업 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청년들에 대한 물적, 인적 인프라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2017년 경남 최초로 청년 창업지원 공간인 김해창업카페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김해메이커팩토리를 조성해 청년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했다.

이뿐만 아니라 창업사관학교와 동상동 청년몰 조성, 경남콘텐츠기업 육성센터를 건립하는 등 청년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물적 인프라 조성에 역량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인적 인프라 조성에도 힘을 기울여 △청년 기본조례 제정 △청년 정책위원회와 청년 정책협의체 구성 등 청년들이 정책 결정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허성곤 시장은 “미래세대인 청년들이 잘살아야 산업이 살고 산업이 살아야 도시가 살아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남도청년창업협회를 이전하게 되는 만큼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청년창업정책을 주도하고 정보교류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김해시도 양질의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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