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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찾은 정 총리, 경찰개혁 준비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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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0. 12. 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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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부·자치경찰 등 빈틈없는 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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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30일 오후 경찰청을 방문해 경찰개혁 준비사항 점검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 총리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0일 오후 경찰청을 방문해 김창룡 경찰청장으로부터 수사권 개혁, 자치경찰제, 정보·보안개혁 등 경찰개혁 진행사항을 보고 받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정 총리는 내년부터 도입되는 국가수사본부 등 경찰개혁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국민의 평온한 삶을 지켜며 코로나19 방역지원 활동에 앞장선 전국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특권 없는 공정한 사회를 위해 권력기관 개혁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해 왔으며 최근 관련 입법을 통해 제도개선을 마무리해 마침내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며 “권력기관 개혁은 국민을 위한 인권수호 기관으로 완전히 변모시키는 것으로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찰개혁 준비와 관련 정 총리는 “앞으로 경찰은 국민께 봉사하는 민생경찰, 방역경찰을 넘어서 정의와 공정을 바로 세우는 인권수호기관으로 자리매김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주어졌다”며 “명실상부한 수사 주체로 새롭게 출범하는 국가수사본부를 중심으로 수사의 전문성을 강화해 수사의 공정성과 수사역량을 높여 나갈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 청장은 “앞으로 국민의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정책의 수립·집행·점검 전 과정에 걸쳐 공개 행정을 더욱 강화해 법 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나가겠다”며 “아울러 자치경찰제를 통해 선제적·예방적 경찰 활동을 공고히 수행해 시민 곁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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