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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에서는 김 계장을 비롯해 이용욱 범죄예방기획계장, 김산호 강력계장 등 23명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경찰청에서는 남규희 지능범죄수사대 지능1계장, 권미예 여성청소년과장, 안용식 형사과장 등 31명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경찰의 꽃’으로 불리는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이다. 일선 경찰서장이나 지방경찰청 지휘부를 맡아 치안 책임자로서 역량을 꽃피우는 계급이다.
이번 총경 인사는 올해 국가수사본부 출범과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수사 16명 △생활안전 12명 △여성청소년 7명 △안보수사·교통 각 4명 △사이버수사·과학수사 각 2명 등 수사와 현장 치안 전문가가 적극 발탁됐다.
아울러 여성 총경 10명이 나왔다. 그동안 여성 총경은 2018년 4명, 2019년 6명, 2020년 9명으로 점증해왔다.
경찰청 관계자는 “대상자의 업무 성과와 역량, 자질 등에 대한 엄정한 평가를 거쳤다”며 “특히 여성 대상 치안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성별 균형 인사를 고려해 처음으로 여성 경찰관을 두 자릿수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