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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연 서울청장 “서초경찰서장 등 관계자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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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

승인 : 2021. 02. 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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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부실수사 관련 제기되는 모든 의혹 조사중"
"김종철 정의당 전 대표 성추행 사건 규정 따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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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연 서울경찰청장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은 1일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부실수사 의혹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의 모든 것을 다 조사하고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청장은 이날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서초경찰서장을 비롯해 과장·팀장·담당자 등의 휴대전화와 사무실 PC, 통신자료 등을 포렌식 해서 분석작업을 진행 하고 있고, 택시운전사와 블랙박스 업체 대표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장 청장은 “이번 사건 처리에 진상, 보고 부분이 매끄럽지 못한 부분은 죄송스럽다”며 “사건 처리 적정성과 관련한 최근 여러 사건 이후 112 신고 사건 전체를 일선 경찰서에서 매일 전수 확인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청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대기발령된 담당 수사관 징계 처분에 대해 “이번 사안은 가장 높은 수준의 진상 확인작업이 진행 중이라 결과가 정확하게 나와야 징계 및 책임 등이 명확해질 것”이라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예단은 가급적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에 고발된 김종철 정의당 전 대표의 장혜영 의원 성추행 사건과 관련햐 장 청장은 “2개 시민단체에서 각각 고발장을 제출했고, 고발사건 처리 관련 규정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며 “피해자와의 관계 부분은 고발인 조사를 마치고 피해자 의사가 확인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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