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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개선사업에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과학관 역량 강화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2006년 개관 후 낡고 오래된 전시 시설물을 ‘걸어서 우주 속으로’을 주제로 모션스캔인터랙티브, VR 시뮬레이션 등 최신 기술이 접목된 체험형 전시물로 새롭게 변화시킬 계획이다. 지역 출신으로 대한민국 항공우주공학박사 1호로 유명한 (故)고 위상규 박사님의 기념관도 설치한다.
전남 지역 천문대 중 가장 큰 크기인 800mm 주망원경 설치 및 노후화된 기존 관측 장비도 전면 교체한다. 인공위성 자동 추적 시스템 및 천체망원경 원격 제어, 음성 인식 시스템 등 타 천문대와 차별화된 최신 기술의 천체 관측 장비를 도입해 12월 중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정종순 군수는 “광(光)공해가 적고 대기가 깨끗해 별 관측 최적지인 정남진천문과학관에 고성능 원격 천체 관측 시스템이 설치되면 지역 연구기관과 협력해 새로운 소행성 및 혜성 발견 등 지금껏 지방 천문과학관이 하지 못했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