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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마을숲은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주민들이 마을에 조성해 온 숲으로, 이른바 ‘함께 살기 위한 숲’이었다.
전통마을숲은 마을 주민들이 모임을 가지고 휴식을 취하고, 땔감을 얻고, 바람을 막고, 기운은 얻는 또 다른 삶의 공간이었다.
군은 숲을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숲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동향에 따라 훼손·소멸 등으로 방치된 마을숲을 복원하여 숲의 생태를 회복시키기 위해 나섰다.
이번에 전통마을숲 복원 대상으로 선정된 관산읍 삼산리 마을 숲은 푸른빛이 흐르는 동백나무와 붉은빛이 감도는 웅장한 크기의 소나무가 장관을 이루어 산림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정종순 군수는 “이번 복원 사업을 통해 기존의 동백과 소나무를 정비하고, 숲길을 조성하여 관내의 아름다운 산림문화 자산을 회복시켜 나갈 전망이다”며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복원이 필요한 마을 숲을 발굴하여 산림문화자산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