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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김해상의회장, 제13대 회장 연임…만장일치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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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기자

승인 : 2021. 03. 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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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진
박명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박명진 현 김해상공회의소 회장(고려개발㈜)이 제13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김해상공회의소는 18일 오전 김해상의 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박명진 현 회장(59)을 참석의원 만장일치로 김해상의 제13대 회장으로 추대,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박성기 수석부회장 등 김해상의 임원진 23명을 비롯한 명예회장과 고문을 구성하는 안건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박 회장은 2024년 3월까지 김해상의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상의회장 수락사를 통해 “제12대 회장 재임 동안 기업 간 소통과 화합을 최상의 가치로 삼고 회원 기업과 김해시 25개 기업체 협의회 소속 1000여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소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개별기업의 애로사항을 기업이 편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김해상의 내에 경영 애로 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행정·기술·환경·소방·노동·세무·법률 등 자문위원을 상시 배치해 460건의 기업 애로를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상의주관으로 개최해 지역기업과 2000여 명의 취업준비생에게 구인·구직의 기회를 제공하고 2018년 9월에는 김해 경제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경영인 육성을 위해 김해 미래경영인클럽을 설립, 100여명의 회원이 교류증진과 회원사 탐방 등 기업현장의 살아있는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체계적인 경영자 육성 교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3년간의 회장직 활동에 대해 “8000여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지역 경제계의 특성상 기업인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가 기업경쟁력이라 판단하고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기업현장 방문 등 소통에 큰 노력을 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앞으로 수행할 임기 3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전환이라는 메가트렌드 앞에서 지역의 중소기업이 신속하게 대처하고 변화 속에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박 회장은 새로 시작되는 임기 동안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와 법규에 지역기업이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업 경영 애로 상담센터를 금융·회계·경영전략·정보융합·특허·생산관리·수출입 등 7개 분야를 추가하고 전문 14개 분야로 확대 개편해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비하고 M&A등 기업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경남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예편한 뒤 1991년 설립한 고려개발㈜ CEO로 풍요로운 자연 속 삶의 가치에 중점을 둔 다양한 개발 사업을 펼쳐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에이치비관광리조트㈜, 에이치비힐링타운㈜, 에이치비종합레포츠㈜, 아이스퀘어쇼핑몰 등 다양한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부산대총동문회 회장으로 취임한 박 회장은 사회활동도 활발해 태국 명예영사 및 창원고등법원 조정위원회 회장 등 각종 봉사 활동과 장학기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성과의 사회 환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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