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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이 일찍 빈소를 찾았으며,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을 비롯해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등 자녀들이 자리를 지켰다.
고인의 차녀인 신윤경 씨와 사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도 빈소를 지켰다.
또한 조카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등은 조화를 보냈다. 두 사람은 신 회장의 형인 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아들이다. 재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회장 모두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다. 귀국 하더라도 자가격리 일정 때문에 장례식 참석은 어려워 보인다.
고인과 신격호 회장의 갈등은 재계에서 잘 알려져 있다. 1965년 라면 사업 추진을 놓고 갈등을 겪은 후 롯데공업을 설립하며 신춘호 회장이 독립했다. 이후 1978년 롯데공업 사명에서 롯데를 빼는 동시에 ‘농심’으로 변경하면서 롯데와 결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