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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상판타지쇼 리모델링...관광·예향이미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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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채웅 기자

승인 : 2021. 05. 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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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평화광장 앞바다 해상판타지쇼 개최
해상판타지쇼 해상무대 조감도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 해상판타지쇼 해상무대 조감도. /제공=목포시
전남 목포시가 해상판타지쇼로 ‘대한민국 4대관광거점도시 목포, 예향 목포’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목포시는 7월부터 평화광장 앞바다에 설치될 해상무대에서 해상판타지쇼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시는 평화광장의 이용 편의를 개선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보행자 안전 및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해변차로 일부를 없애고 인도와 녹지공간을 재조정하는 방향으로 구조를 개선한다.

평화광장이 갖는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높이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춤추는 바다분수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치는 것이 사업의 중심이다. 현재 운영되는 바다분수쇼에 해상무대공연과 불꽃쇼를 추가해 더욱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쇼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평화광장 앞바다에 해상무대 설치를 하고 있다. 면적 490㎡ 규모로 목포 삼학도 남항 앞바다에 도착한 상태다. 시는 평화광장 육상부와 해상무대를 다리로 연결하고 조명 등 공연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 작업을 이달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해상판타지쇼는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10시 25회에 걸쳐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공연이 어우러지는 쇼로 펼쳐진다.

시는 외부 공연단체, 지역 예술단체, 시립예술단체 등을 통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해상판타지쇼 상징곡을 제작해 바다분수, 불꽃쇼와 연계된 공연을 연출할 방침이다.

김종식 시장은 “평화광장은 낮에는 잔잔한 파도와 살랑이는 바닷바람 속에서 호젓한 분위기를 느끼고, 밤에는 목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활기넘치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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