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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꽃은 진심, 변덕, 처녀의 꿈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7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들여 양주누리길 1.6㎞ 구간에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수국·수목·초화류 등 8만8000본을 식재했다.
이 사업은 지난달 말 완료했다.
양주누리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히 양주동 일대를 한 바퀴 돌면서 도심 속 아름다운 숲길과 양산의 명소 양산천 경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지역의 길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구간은 양주누리길 총 연장 4.7㎞ 구간 중 1, 2구간 소나무숲 길과 메타세쿼이어 숲길 1.6㎞가 해당된다.
이곳에는 LA드림, 니코블루, 썸머러브 등 수국품종 8종 1300본, 산수국 2500본 및 털머위, 작약, 옥잠화 등 다양한 초화류와 대동아파트 인근에는 삼색 버드나무 화단을 조성해 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시는 겨울철에도 삭막하지 않게 금목서, 은목서, 후피향나무, 주목 등 부족한 상록수를 심었다.
이와 함께 포토존과 흔들의자, 쉘터, 파고라 등을 설치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쉴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숙 시 공원과장은 “양주누리길이 도심의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 힐링 장소로 건강을 지키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사람들이 특이한 품종의 수국을 뽑아가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모두의 공동재산임을 명심하시고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